여수산단 일부 공장 정전 유해물질 누출…“차단·복구 완료”

입력 2024.05.16 (08:31) 수정 2024.05.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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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1시 45분쯤 여수산단에서 작업 중인 카고크레인이 고압 송전선 공급망을 손상해 여수산단 내 일부 화학 공장이 정전되면서 질소산화물이 일부 누출됐습니다.

여수시는 일부 공장의 생산공정의 가동이 중단됐지만 누출된 유해물질은 차단됐으며 사고 발생 4시간 여 만에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한 여수시 상암동 마을회관 일대에서 유해 대기 측정 차량을 고정해 측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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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산단 일부 공장 정전 유해물질 누출…“차단·복구 완료”
    • 입력 2024-05-16 08:31:19
    • 수정2024-05-16 11:56:23
    뉴스광장(광주)
어제 오후 1시 45분쯤 여수산단에서 작업 중인 카고크레인이 고압 송전선 공급망을 손상해 여수산단 내 일부 화학 공장이 정전되면서 질소산화물이 일부 누출됐습니다.

여수시는 일부 공장의 생산공정의 가동이 중단됐지만 누출된 유해물질은 차단됐으며 사고 발생 4시간 여 만에 전력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사고가 발생한 여수시 상암동 마을회관 일대에서 유해 대기 측정 차량을 고정해 측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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