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기준’ 코픽스 4월 0.05%p↓…5달 연속 하락세

입력 2024.05.16 (16:09) 수정 2024.05.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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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3월(3.59%)보다 0.05%p 내린 3.54%로 집계됐습니다.

코픽스는 앞서 지난해 9월(0.16%p)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올랐지만 12월 들어 하락으로 돌아선 뒤 다섯 달 연속 내렸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78%에서 3.76%로 0.02%p 하락했습니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3월 3.19%에서 3.17%로 0.02%p 하락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시중 은행들은 내일(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오늘 공개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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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기준’ 코픽스 4월 0.05%p↓…5달 연속 하락세
    • 입력 2024-05-16 16:09:23
    • 수정2024-05-16 16:19:14
    경제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다섯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지난 3월(3.59%)보다 0.05%p 내린 3.54%로 집계됐습니다.

코픽스는 앞서 지난해 9월(0.16%p)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올랐지만 12월 들어 하락으로 돌아선 뒤 다섯 달 연속 내렸습니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78%에서 3.76%로 0.02%p 하락했습니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3월 3.19%에서 3.17%로 0.02%p 하락했습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의 금리 변동이 반영됩니다.

시중 은행들은 내일(17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오늘 공개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은행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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