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인터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년…지난해 30억 원 ‘적자’

입력 2024.05.16 (19:19) 수정 2024.05.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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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문을 열었던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곧 개원 1년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만 이미 3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올해 예상되는 적자 규모도 약 60억 원.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작을 이끌었던 분이죠.

'건우 아빠'로 더 많이 알려진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과 관련 내용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올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사업비는 92억 원.

사업비는 모두 대전시가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사장께선 병원 운영에 문제가 있다, 이런 의견이신데,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앵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전시도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데, 국비 지원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중증 장애 아동들이 치료와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는 것, 이것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목적이었는데요,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려면 어떤 점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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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중인터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년…지난해 30억 원 ‘적자’
    • 입력 2024-05-16 19:19:22
    • 수정2024-05-16 20:19:51
    뉴스7(대전)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전국 최초로 대전에서 문을 열었던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곧 개원 1년을 맞게 됩니다.

하지만 지난해에만 이미 30억 원의 적자가 발생했고, 올해 예상되는 적자 규모도 약 60억 원.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이는데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작을 이끌었던 분이죠.

'건우 아빠'로 더 많이 알려진 사단법인 토닥토닥 김동석 이사장과 관련 내용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올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사업비는 92억 원.

사업비는 모두 대전시가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이사장께선 병원 운영에 문제가 있다, 이런 의견이신데, 어떤 점이 문제라고 보십니까?

[앵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전시도 정부와 정치권을 상대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데, 국비 지원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중증 장애 아동들이 치료와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는 것, 이것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목적이었는데요,

본래의 취지대로 운영되려면 어떤 점들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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