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토부에 ‘택시 부제’ 재도입 신청

입력 2024.05.17 (10:41) 수정 2024.05.17 (1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광주시가 택시 승차난을 줄이기 위해 2022년 해제됐던 '택시 부제', 즉 택시 강제 휴무제를 다시 도입해 달라고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 부제 해제로 인해 택시 공급량이 늘어 고사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만약 택시 부제가 재도입될 경우, 심야 시간대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는 부제를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광주시, 국토부에 ‘택시 부제’ 재도입 신청
    • 입력 2024-05-17 10:41:36
    • 수정2024-05-17 11:57:43
    930뉴스(광주)
광주시가 택시 승차난을 줄이기 위해 2022년 해제됐던 '택시 부제', 즉 택시 강제 휴무제를 다시 도입해 달라고 국토교통부 택시정책위원회에 심의를 신청했습니다.

광주시는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 부제 해제로 인해 택시 공급량이 늘어 고사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만약 택시 부제가 재도입될 경우, 심야 시간대 승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에는 부제를 해제해 택시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