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한국·중국 팬들 하이브 앞서 트럭 시위
입력 2024.05.17 (14:16)
수정 2024.05.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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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한국과 중국 팬덤이 공동으로 트럭시위에 나섰습니다.
그룹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일부 한국 팬과 중국 팬은 오늘(17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하이브를 비판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시위에는 한국 팬 측 트럭 7대와 중국 팬 측 트럭 3대 등 모두 10대가 동원됐습니다.
트럭 전광판에는 "뉴진스도 민희진 대표도 부모님들도 어도어 구성원도 중국 버니즈들이 지켜드릴게요"와 "안면 인식 장애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방시혁 씨 뉴진스 활동으로 하이브가 버는 돈도 인식 못하시나요?" 등 하이브를 비판하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사흘 뒤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어도어 경영진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어도어 측도 하이브를 상대로 해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X-NewJeans_R 제공]
그룹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일부 한국 팬과 중국 팬은 오늘(17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하이브를 비판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시위에는 한국 팬 측 트럭 7대와 중국 팬 측 트럭 3대 등 모두 10대가 동원됐습니다.
트럭 전광판에는 "뉴진스도 민희진 대표도 부모님들도 어도어 구성원도 중국 버니즈들이 지켜드릴게요"와 "안면 인식 장애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방시혁 씨 뉴진스 활동으로 하이브가 버는 돈도 인식 못하시나요?" 등 하이브를 비판하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사흘 뒤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어도어 경영진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어도어 측도 하이브를 상대로 해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X-NewJeans_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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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한국·중국 팬들 하이브 앞서 트럭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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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17 14:16:21
- 수정2024-05-17 14:18:28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의 한국과 중국 팬덤이 공동으로 트럭시위에 나섰습니다.
그룹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일부 한국 팬과 중국 팬은 오늘(17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하이브를 비판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시위에는 한국 팬 측 트럭 7대와 중국 팬 측 트럭 3대 등 모두 10대가 동원됐습니다.
트럭 전광판에는 "뉴진스도 민희진 대표도 부모님들도 어도어 구성원도 중국 버니즈들이 지켜드릴게요"와 "안면 인식 장애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방시혁 씨 뉴진스 활동으로 하이브가 버는 돈도 인식 못하시나요?" 등 하이브를 비판하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사흘 뒤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어도어 경영진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어도어 측도 하이브를 상대로 해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X-NewJeans_R 제공]
그룹 뉴진스 팬덤 버니즈의 일부 한국 팬과 중국 팬은 오늘(17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하이브를 비판하는 트럭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시위에는 한국 팬 측 트럭 7대와 중국 팬 측 트럭 3대 등 모두 10대가 동원됐습니다.
트럭 전광판에는 "뉴진스도 민희진 대표도 부모님들도 어도어 구성원도 중국 버니즈들이 지켜드릴게요"와 "안면 인식 장애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방시혁 씨 뉴진스 활동으로 하이브가 버는 돈도 인식 못하시나요?" 등 하이브를 비판하는 문구가 담겼습니다.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에 착수했고, 어도어 민희진 대표는 사흘 뒤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어도어 경영진을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어도어 측도 하이브를 상대로 해임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사진 출처 : X-NewJeans_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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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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