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W] 후폭풍 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밤 뉴스라인 W 시작하겠습니다.

후폭풍

국회의장 후보를 뽑는 민주당 선거에서 우원식 의원이 선출된 뒤 당내 후폭풍이 거셉니다.

친명 당원들의 탈당 예고가 올라오는 등 항의글이 쇄도했습니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당원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는데, 우 의원은 당원 갈라치기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치권 소식 전해드립니다.

법적 공방

뉴진스의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하이브가 '대표직 해임 여부'를 놓고 법적 공방을 시작했습니다.

민 대표가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막아달라며 가처분 신청을 낸 건데요, 이대로 주주총회가 열린다면 민 대표 해임이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재판부는 31일 주주총회 전까지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상금 67억 원

한지호, 진천지, 쉬하오란, 중화.

북한 IT 노동자와 관리자 이름입니다.

모두 가명인데요.

미국 정부가 이들 4명에 대해 우리 돈 67억 원을 걸고 현상수배에 나섰습니다.

신분을 도용한 뒤 미국 주요 기업 3백 곳에 위장 취업해 92억 원을 빼돌린 혐읩니다.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