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2024 울산 현대미술제

입력 2024.05.17 (23:22) 수정 2024.05.17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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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원도심 문화의거리가 미술의 세계로 화려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울산현대미술제'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직접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박순영/예술감독 : "문화의 거리는 오랜 시간 문화가 켜켜이 쌓인 곳이어서 낭만과 운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울산시민들이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들을 생생하게 접하면서 저와 예술가들이 느낀 이곳 문화의 거리만의 정서를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원도심의 상점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거리 외벽이나 가로수에도 예술작품들이 설치돼 미술관을 거니는 기분이 듭니다.

줄지어 설치된 이 작품의 이름은 '무거동 탈출기'.

대학생들의 기발한 착상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아영작가의 작품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사진 작가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노순택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울산 현대미술제가 펼쳐집니다.

울산 예술인들의 집성촌이라고도 불리는 문화의 거리에서 생생한 예술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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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문화] 2024 울산 현대미술제
    • 입력 2024-05-17 23:22:16
    • 수정2024-05-17 23:33:03
    뉴스9(울산)
울산 원도심 문화의거리가 미술의 세계로 화려하게 되살아났습니다.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울산현대미술제'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직접 예술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박순영/예술감독 : "문화의 거리는 오랜 시간 문화가 켜켜이 쌓인 곳이어서 낭만과 운치가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울산시민들이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예술 작품들을 생생하게 접하면서 저와 예술가들이 느낀 이곳 문화의 거리만의 정서를 마음껏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원도심의 상점도 예술작품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거리 외벽이나 가로수에도 예술작품들이 설치돼 미술관을 거니는 기분이 듭니다.

줄지어 설치된 이 작품의 이름은 '무거동 탈출기'.

대학생들의 기발한 착상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선보이고 있는데요.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아영작가의 작품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사진 작가로는 처음으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노순택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울산 현대미술제가 펼쳐집니다.

울산 예술인들의 집성촌이라고도 불리는 문화의 거리에서 생생한 예술을 느껴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말엔 문화 김희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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