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에 한국 바이올리니스트 3명 진출

입력 2024.05.19 (08:47) 수정 2024.05.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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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 한국인 3명이 진출했습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콩쿠르 준결선에 나선 유다윤, 아나 임, 최송하 등 한국인 3명이 결선 진출자 12명에 포함됐습니다.

다른 국적 결선 진출자는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명, 우크라이나 1명, 카자흐스탄 1명 등입니다.

결선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1937년부터 시작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높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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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19 08:47:57
    • 수정2024-05-19 08:48:36
    국제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경연대회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결선에 한국인 3명이 진출했습니다.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콩쿠르 준결선에 나선 유다윤, 아나 임, 최송하 등 한국인 3명이 결선 진출자 12명에 포함됐습니다.

다른 국적 결선 진출자는 미국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1명, 우크라이나 1명, 카자흐스탄 1명 등입니다.

결선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1937년부터 시작된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 등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명성이 높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힙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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