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내 은행업 허가를 받지 않고 수백억 원대의 국제 송금 업무를 해온 몽골 은행의 국내 지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또 유명 해외 의류를 모방한 이른바 짝뚱 명품 의류를 만들어 동매문 시장 등에 유통시킨 일당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승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몽골의 한 유명 은행이 국내에 개설한 지점입니다.
예금과 송금 업무가 한창이지만, 국내 금융당국의 은행업 인가는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몽골 은행 5곳의 국내 지점들은 지난 2003년 부터 최근까지 국내 체류 몽골인들과 내국인 등 3천여 명으로부터 300억 원을 건네받아 몽골에 송금하고 백억 원 대의 예금 업무를 불법으로 해왔습니다.
<인터뷰> 이용찬(중부경찰서 외사계): "몽골의 유명 시중은행이 국내의 인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송금하고..."
경찰은 몽골인 지점장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가짜 해외 유명 의류를 만들어 온 서울 중화동 3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장 직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등산복과 트레이닝 바지 등 2억원 상당의 가짜 유명 스포츠 의류를 만들어 동대문 시장 등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쯤 서울시 창동 우이3교 근처 이면 도로에서 이 동네에 사는 44살 임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하천으로 떨어져 임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운전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국내 은행업 허가를 받지 않고 수백억 원대의 국제 송금 업무를 해온 몽골 은행의 국내 지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또 유명 해외 의류를 모방한 이른바 짝뚱 명품 의류를 만들어 동매문 시장 등에 유통시킨 일당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승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몽골의 한 유명 은행이 국내에 개설한 지점입니다.
예금과 송금 업무가 한창이지만, 국내 금융당국의 은행업 인가는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몽골 은행 5곳의 국내 지점들은 지난 2003년 부터 최근까지 국내 체류 몽골인들과 내국인 등 3천여 명으로부터 300억 원을 건네받아 몽골에 송금하고 백억 원 대의 예금 업무를 불법으로 해왔습니다.
<인터뷰> 이용찬(중부경찰서 외사계): "몽골의 유명 시중은행이 국내의 인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송금하고..."
경찰은 몽골인 지점장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가짜 해외 유명 의류를 만들어 온 서울 중화동 3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장 직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등산복과 트레이닝 바지 등 2억원 상당의 가짜 유명 스포츠 의류를 만들어 동대문 시장 등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쯤 서울시 창동 우이3교 근처 이면 도로에서 이 동네에 사는 44살 임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하천으로 떨어져 임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운전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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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인가 은행 영업한 몽골인 4명 입건 外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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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11-10 07:09:15
<앵커 멘트>
국내 은행업 허가를 받지 않고 수백억 원대의 국제 송금 업무를 해온 몽골 은행의 국내 지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또 유명 해외 의류를 모방한 이른바 짝뚱 명품 의류를 만들어 동매문 시장 등에 유통시킨 일당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승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몽골의 한 유명 은행이 국내에 개설한 지점입니다.
예금과 송금 업무가 한창이지만, 국내 금융당국의 은행업 인가는 전혀 받지 않았습니다.
몽골 은행 5곳의 국내 지점들은 지난 2003년 부터 최근까지 국내 체류 몽골인들과 내국인 등 3천여 명으로부터 300억 원을 건네받아 몽골에 송금하고 백억 원 대의 예금 업무를 불법으로 해왔습니다.
<인터뷰> 이용찬(중부경찰서 외사계): "몽골의 유명 시중은행이 국내의 인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송금하고..."
경찰은 몽골인 지점장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가짜 해외 유명 의류를 만들어 온 서울 중화동 35살 김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장 직원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등산복과 트레이닝 바지 등 2억원 상당의 가짜 유명 스포츠 의류를 만들어 동대문 시장 등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쯤 서울시 창동 우이3교 근처 이면 도로에서 이 동네에 사는 44살 임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하천으로 떨어져 임 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임 씨가 운전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승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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