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사상 첫 무패 우승…이재성, 잔류 성공

입력 2024.05.19 (21:38) 수정 2024.05.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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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강등권 경쟁을 펼치던 이재성의 마인츠는 최종전에서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패배를 모르는 레버쿠젠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습니다.

후반 1골을 내줬지만 결국 최종전도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창단 이후 120년 만의 우승을 무패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유럽 빅리그에서도 AC밀란과 아스널, 유벤투스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무패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2부 리그 강등을 걱정했던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는 최고의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1골 1도움을 올린 정우영의 활약으로 최종전에서 4대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16위였던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2위를 확정했습니다.

강등권에서 생존 경쟁을 벌인 이재성의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13위를 기록해,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이재성의 주도로 막판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마인츠는 팬들과 함께 잔류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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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사상 첫 무패 우승…이재성, 잔류 성공
    • 입력 2024-05-19 21:38:49
    • 수정2024-05-19 2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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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강등권 경쟁을 펼치던 이재성의 마인츠는 최종전에서 분데스리가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패배를 모르는 레버쿠젠은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전반에만 2골을 몰아쳤습니다.

후반 1골을 내줬지만 결국 최종전도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창단 이후 120년 만의 우승을 무패 우승으로 장식했습니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사상 최초로 무패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유럽 빅리그에서도 AC밀란과 아스널, 유벤투스에 이어 역대 4번째로 무패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2부 리그 강등을 걱정했던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는 최고의 반전 드라마를 썼습니다.

슈투트가르트는 1골 1도움을 올린 정우영의 활약으로 최종전에서 4대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시즌 16위였던 슈투트가르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승점 1점차로 제치고 2위를 확정했습니다.

강등권에서 생존 경쟁을 벌인 이재성의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를 꺾고 13위를 기록해,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이재성의 주도로 막판 9경기 무패 행진을 달린 마인츠는 팬들과 함께 잔류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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