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사카 공연에 11만 명 운집…‘엔시티 드림’ 인니 공연도 전석 매진

입력 2024.05.20 (09:44) 수정 2024.05.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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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에 11만 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전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세븐틴의 첫 일본 스타디움 투어입니다.

세븐틴은 히트곡 ‘손오공’으로 무대를 시작해 ‘돈키호테’, ‘박수’, ‘음악의 신’ 등 28곡을 공연했습니다.

세븐틴은 “스타디움에 올 것이라고는 감히 꿈도 꾸지 못했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톤보리와 헵파이브 등 오사카의 랜드마크들에서는 세븐틴 콘서트를 기념해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더 시티’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세븐틴은 오는 25일과 26일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엔시티 드림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를 가졌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엔시티 드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년 2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현지 첫 스타디움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스무디’, ‘캔디’ 등 다양한 히트곡부터 밴드 편곡과 군무 퍼포먼스, 비보잉 퍼포먼스 등 모두 29곡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엔시티 드림 멤버들은 “먼 곳에서도 매일매일 더 큰 사랑 보내주시는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월드 투어를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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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지난 18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열린 그룹 세븐틴의 콘서트 ‘팔로우 어게인 투 오사카’에 11만 명의 관객이 찾았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전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세븐틴의 첫 일본 스타디움 투어입니다.

세븐틴은 히트곡 ‘손오공’으로 무대를 시작해 ‘돈키호테’, ‘박수’, ‘음악의 신’ 등 28곡을 공연했습니다.

세븐틴은 “스타디움에 올 것이라고는 감히 꿈도 꾸지 못했다”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시고 더욱 큰 꿈을 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도톤보리와 헵파이브 등 오사카의 랜드마크들에서는 세븐틴 콘서트를 기념해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더 시티’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세븐틴은 오는 25일과 26일 일본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도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세 번째 월드 투어를 펼치고 있는 엔시티 드림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를 가졌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엔시티 드림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1년 2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자 현지 첫 스타디움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스무디’, ‘캔디’ 등 다양한 히트곡부터 밴드 편곡과 군무 퍼포먼스, 비보잉 퍼포먼스 등 모두 29곡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엔시티 드림 멤버들은 “먼 곳에서도 매일매일 더 큰 사랑 보내주시는 팬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엔시티 드림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월드 투어를 이어갑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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