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호중 공연’ 명칭·로고 사용 금지
입력 2024.05.20 (10:41)
수정 2024.05.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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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운데, KBS가 오는 23일과 24일 김호중이 출연하는 콘서트에 불참하기로 확정했습니다.
KBS는 공연 주관사에 오늘(20일) 오전 9시까지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의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를 공연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는 주최에 KBS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KBS는 지난 14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과 관련해 ▲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 섭외 ▲ 기존 공연 진행 시 KBS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 등을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관사 측은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며 공연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SBS미디어넷도 어제(19일)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동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의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KBS는 공연 주관사에 오늘(20일) 오전 9시까지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의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를 공연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는 주최에 KBS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KBS는 지난 14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과 관련해 ▲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 섭외 ▲ 기존 공연 진행 시 KBS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 등을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관사 측은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며 공연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SBS미디어넷도 어제(19일)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동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의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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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김호중 공연’ 명칭·로고 사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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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0 10:41:48
- 수정2024-05-20 10:52:49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가운데, KBS가 오는 23일과 24일 김호중이 출연하는 콘서트에 불참하기로 확정했습니다.
KBS는 공연 주관사에 오늘(20일) 오전 9시까지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의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를 공연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는 주최에 KBS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KBS는 지난 14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과 관련해 ▲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 섭외 ▲ 기존 공연 진행 시 KBS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 등을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관사 측은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며 공연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SBS미디어넷도 어제(19일)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동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의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KBS는 공연 주관사에 오늘(20일) 오전 9시까지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의 대체 출연자 섭외를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를 공연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에는 주최에 KBS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앞서 KBS는 지난 14일 <월드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_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과 관련해 ▲ 김호중을 대체한 출연자 섭외 ▲ 기존 공연 진행 시 KBS 주최 명칭과 로고 사용 금지 등을 주관사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관사 측은 촉박한 일정과 거액의 환불금·위약금 문제 등으로 출연자 교체가 힘들다며 공연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SBS미디어넷도 어제(19일) 다음 달 1일부터 이틀 동안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던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의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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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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