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연습하던 트럭 중앙선 넘어 다른 트럭과 충돌…2명 다쳐

입력 2024.05.20 (17:29) 수정 2024.05.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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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운전 연습을 하던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트럭과 부딪쳐 2명이 다쳤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20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도 제주시 오등동 죽성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1톤 트럭과 30대 남성이 몰던 5톤 트럭이 부딪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조수석에 있던 50대 남성이 어깨가 골절됐고 운전하던 50대 여성도 다쳐 2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5톤 트럭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 운전자가 운전을 연습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서면서 반대 차선을 달리던 5톤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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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 연습하던 트럭 중앙선 넘어 다른 트럭과 충돌…2명 다쳐
    • 입력 2024-05-20 17:29:27
    • 수정2024-05-20 17:30:23
    사회
제주도에서 운전 연습을 하던 트럭이 중앙선을 침범해 다른 트럭과 부딪쳐 2명이 다쳤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오늘(20일) 오후 2시 40분쯤 제주도 제주시 오등동 죽성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몰던 1톤 트럭과 30대 남성이 몰던 5톤 트럭이 부딪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1톤 트럭 조수석에 있던 50대 남성이 어깨가 골절됐고 운전하던 50대 여성도 다쳐 2명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5톤 트럭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습니다.

경찰은 1톤 트럭 운전자가 운전을 연습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서면서 반대 차선을 달리던 5톤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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