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 석 달째…교수 사직서 첫 수리
입력 2024.05.21 (07:54)
수정 2024.05.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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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충북지역 전공의 등의 집단 행동이 석 달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공의 150명 가운데 148명이 복귀하지 않고 있고, 하루 평균 수술 건수와 병상 가동률이 평소의 40%대로 급감했습니다.
한편 충북대병원 전체 교수 200여 명 중 60%가량이 사직서를 낸 가운데, 병원이 김석원 정형외과 임상교수의 사직서를 처음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김 교수가 별도의 기자회견을 여는 등 사직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공의 150명 가운데 148명이 복귀하지 않고 있고, 하루 평균 수술 건수와 병상 가동률이 평소의 40%대로 급감했습니다.
한편 충북대병원 전체 교수 200여 명 중 60%가량이 사직서를 낸 가운데, 병원이 김석원 정형외과 임상교수의 사직서를 처음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김 교수가 별도의 기자회견을 여는 등 사직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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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공의 이탈 석 달째…교수 사직서 첫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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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1 07:54:48
- 수정2024-05-21 09:01:42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한 충북지역 전공의 등의 집단 행동이 석 달째에 접어들었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공의 150명 가운데 148명이 복귀하지 않고 있고, 하루 평균 수술 건수와 병상 가동률이 평소의 40%대로 급감했습니다.
한편 충북대병원 전체 교수 200여 명 중 60%가량이 사직서를 낸 가운데, 병원이 김석원 정형외과 임상교수의 사직서를 처음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김 교수가 별도의 기자회견을 여는 등 사직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공의 150명 가운데 148명이 복귀하지 않고 있고, 하루 평균 수술 건수와 병상 가동률이 평소의 40%대로 급감했습니다.
한편 충북대병원 전체 교수 200여 명 중 60%가량이 사직서를 낸 가운데, 병원이 김석원 정형외과 임상교수의 사직서를 처음 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측은 김 교수가 별도의 기자회견을 여는 등 사직 의사가 확고한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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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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