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기 대출 혐의’ 양문석 당선인 압수수색
입력 2024.05.21 (16:53)
수정 2024.05.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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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사기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당선인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 경제법) 위반(사기) 혐의로 양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불법 대출 관련 대상지로 지목된 양 당선인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과 지역구 주거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대출알선업체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당선인 딸 명의로 잠원동 아파트 매입에 필요한 대출금을 받은 곳입니다.
검찰은 양 당선인을 포함해 가족과 측근의 휴대전화, 컴퓨터, 대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양 당선인 소환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 당선인은 지난 2021년 4월 수성 새마을금고로부터 주택 자금으로 쓰기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을 사업자 대출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편법 의혹이 불거져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 경제법) 위반(사기) 혐의로 양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불법 대출 관련 대상지로 지목된 양 당선인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과 지역구 주거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대출알선업체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당선인 딸 명의로 잠원동 아파트 매입에 필요한 대출금을 받은 곳입니다.
검찰은 양 당선인을 포함해 가족과 측근의 휴대전화, 컴퓨터, 대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양 당선인 소환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 당선인은 지난 2021년 4월 수성 새마을금고로부터 주택 자금으로 쓰기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을 사업자 대출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편법 의혹이 불거져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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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사기 대출 혐의’ 양문석 당선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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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21 16:56:27
새마을금고 사기 대출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당선인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 경제법) 위반(사기) 혐의로 양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불법 대출 관련 대상지로 지목된 양 당선인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과 지역구 주거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대출알선업체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당선인 딸 명의로 잠원동 아파트 매입에 필요한 대출금을 받은 곳입니다.
검찰은 양 당선인을 포함해 가족과 측근의 휴대전화, 컴퓨터, 대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양 당선인 소환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 당선인은 지난 2021년 4월 수성 새마을금고로부터 주택 자금으로 쓰기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을 사업자 대출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편법 의혹이 불거져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4부(부장검사 이동근)는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정 경제법) 위반(사기) 혐의로 양 당선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불법 대출 관련 대상지로 지목된 양 당선인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과 지역구 주거지,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대출알선업체 등에 대해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수성새마을금고는 양 당선인 딸 명의로 잠원동 아파트 매입에 필요한 대출금을 받은 곳입니다.
검찰은 양 당선인을 포함해 가족과 측근의 휴대전화, 컴퓨터, 대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압수물 분석이 끝나면 양 당선인 소환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양 당선인은 지난 2021년 4월 수성 새마을금고로부터 주택 자금으로 쓰기 위해 대학생 딸 명의로 11억 원을 사업자 대출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편법 의혹이 불거져 고발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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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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