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원주서 ‘안전한국훈련’ 열려…화학사고 대비 외

원줍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오늘(21일) 삼양식품 원주공장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엔 육군 제36사단과 경찰, 소방, 원주시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했습니다.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하는 훈련입니다.

‘제9회 횡성 부부의 날’ 개최…부부 10쌍 수상

횡성군이 오늘(21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횡성 부부의 날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횡성 부부상 4쌍, 백년해로상 3쌍, 다문화 행복부부상 2쌍, 화목가족상 등 4개 부문 부부 10쌍이 '올해의 부부상'을 받았습니다.

5월 21일은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으로, 부부 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입니다.

영월군, 소하천 점용료 징수 조례 전면 개정

'영월군 소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가 전면 개정됐습니다.

주요 개정 사항은 소하천 점용료 미부과 기준을 '하천법'과 같은 5,000원으로 정해 소액 점용자들의 징수 부담을 줄였습니다.

또, 소하천을 계속해 점용하는 점용자들의 점용료가 직전 연도보다 5%를 초과해 인상되지 않도록 하는 등 16건의 개정 사항이 반영됐습니다.

평창군,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참여 사업장 모집

평창군이 올해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5개 사업장을 모집합니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사업장마다 한 명의 청년이 매칭되며, 신규 채용 청년에 대해 1년간 월 인건비의 90%,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모집 대상은 평창군에 주 사무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입니다.

참여 신청은 이달(5월) 27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