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의료법인 경영 악화…자본 잠식 30곳·적자 66곳
입력 2024.05.21 (22:04)
수정 2024.05.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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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역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경영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3곳의 의료법인 중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곳은 전년보다 3곳 늘어난 30곳이었고, 적자 병원은 13곳 증가한 66곳이었습니다.
또 일부 법인에서는 재산을 부정 사용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10월까지 전문 회계사를 동반한 현장 점검을 벌여 행정 처분과 고발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103곳의 의료법인 중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곳은 전년보다 3곳 늘어난 30곳이었고, 적자 병원은 13곳 증가한 66곳이었습니다.
또 일부 법인에서는 재산을 부정 사용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10월까지 전문 회계사를 동반한 현장 점검을 벌여 행정 처분과 고발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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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의료법인 경영 악화…자본 잠식 30곳·적자 6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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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1 22:04:25
- 수정2024-05-21 22:14:41
부산시가 지역 의료법인 103곳의 지난해 사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경영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3곳의 의료법인 중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곳은 전년보다 3곳 늘어난 30곳이었고, 적자 병원은 13곳 증가한 66곳이었습니다.
또 일부 법인에서는 재산을 부정 사용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10월까지 전문 회계사를 동반한 현장 점검을 벌여 행정 처분과 고발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103곳의 의료법인 중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곳은 전년보다 3곳 늘어난 30곳이었고, 적자 병원은 13곳 증가한 66곳이었습니다.
또 일부 법인에서는 재산을 부정 사용한 정황도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올해 10월까지 전문 회계사를 동반한 현장 점검을 벌여 행정 처분과 고발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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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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