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치료 결합”…국내 첫 ‘의료 기반 예술형 대안학교’ 개교
입력 2024.05.22 (07:13)
수정 2024.05.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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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에 학교 부적응 아동을 위한 국내 최초 ‘의료 기반 예술형 대안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정신건강의학과 예술센터 내에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설립하고,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학생의 재적은 원래 다니고 있던 원적 학교에 두지만, 학교 생활과 성적, 출결관리는 대안학교에서 처리하는 방식의 학력 인정 학교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8개 분야의 30여 명의 전문 치료 인력, 시설 등이 갖춰져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학생이 곧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 등 일반교과와 별개로 음악과 미술, 체육, 무용, 연극, 뮤지컬 등 특성화 교과에 치료 요소를 결합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병원 측은 “학교 부적응 아동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초등학교 3~4학년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4학년 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정원은 10명이지만, 안정화 이후 수요 등을 분석해 학급 수와 학년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정신건강의학과 예술센터 내에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설립하고,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학생의 재적은 원래 다니고 있던 원적 학교에 두지만, 학교 생활과 성적, 출결관리는 대안학교에서 처리하는 방식의 학력 인정 학교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8개 분야의 30여 명의 전문 치료 인력, 시설 등이 갖춰져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학생이 곧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 등 일반교과와 별개로 음악과 미술, 체육, 무용, 연극, 뮤지컬 등 특성화 교과에 치료 요소를 결합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병원 측은 “학교 부적응 아동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초등학교 3~4학년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4학년 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정원은 10명이지만, 안정화 이후 수요 등을 분석해 학급 수와 학년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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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치료 결합”…국내 첫 ‘의료 기반 예술형 대안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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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2 07:13:53
- 수정2024-05-22 07:35:32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에 학교 부적응 아동을 위한 국내 최초 ‘의료 기반 예술형 대안학교’가 문을 열었습니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정신건강의학과 예술센터 내에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설립하고,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학생의 재적은 원래 다니고 있던 원적 학교에 두지만, 학교 생활과 성적, 출결관리는 대안학교에서 처리하는 방식의 학력 인정 학교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8개 분야의 30여 명의 전문 치료 인력, 시설 등이 갖춰져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학생이 곧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 등 일반교과와 별개로 음악과 미술, 체육, 무용, 연극, 뮤지컬 등 특성화 교과에 치료 요소를 결합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병원 측은 “학교 부적응 아동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초등학교 3~4학년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4학년 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정원은 10명이지만, 안정화 이후 수요 등을 분석해 학급 수와 학년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홈페이지 캡처]
서울시 어린이병원은 지난달 정신건강의학과 예술센터 내에 레인보우 예술학교를 설립하고,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레인보우 예술학교는 학생의 재적은 원래 다니고 있던 원적 학교에 두지만, 학교 생활과 성적, 출결관리는 대안학교에서 처리하는 방식의 학력 인정 학교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8개 분야의 30여 명의 전문 치료 인력, 시설 등이 갖춰져 문제 행동을 일으키는 학생이 곧바로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어와 수학 등 일반교과와 별개로 음악과 미술, 체육, 무용, 연극, 뮤지컬 등 특성화 교과에 치료 요소를 결합한 수업을 제공합니다.
어린이병원 측은 “학교 부적응 아동이 수업 내용을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시기가 초등학교 3~4학년이라는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4학년 과정을 개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정원은 10명이지만, 안정화 이후 수요 등을 분석해 학급 수와 학년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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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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