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현산 본사 이전 추진

입력 2024.05.22 (11:19) 수정 2024.05.22 (11: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2일)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현산의 본사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사업시행자인 HDC현산은 2028년까지 현재 용산구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개발사업 일부 보유 및 운영의 적극 추진, 공공기여 계획 이행을 약속하게 됩니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지원을 협력합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는 과거 동북권 지역 안에서 화물을 담당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이 발생하며 서울시가 지난 2009년부터 사전협상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9월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시설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발표됐습니다.

상업·업무시설(1만 9675㎡)을 비롯해 주거, 공공기숙사, 생활SOC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1,800여 명이 근무하는 본사 이전은 일자리와 산업기반이 약한 강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유치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현산 본사 이전 추진
    • 입력 2024-05-22 11:18:59
    • 수정2024-05-22 11:26:46
    사회
서울시는 오늘(22일)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광운대역 물류부지'에 HDC현산의 본사 이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협약을 통해 사업시행자인 HDC현산은 2028년까지 현재 용산구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개발사업 일부 보유 및 운영의 적극 추진, 공공기여 계획 이행을 약속하게 됩니다.

서울시와 노원구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과 지원을 협력합니다.

'광운대역 물류부지'는 과거 동북권 지역 안에서 화물을 담당해왔지만,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이 발생하며 서울시가 지난 2009년부터 사전협상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해왔습니다.

이후 지난해 9월 최고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복합시설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이 발표됐습니다.

상업·업무시설(1만 9675㎡)을 비롯해 주거, 공공기숙사, 생활SOC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1,800여 명이 근무하는 본사 이전은 일자리와 산업기반이 약한 강북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유치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시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