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신흥경제국 모임 ‘브릭스’ 가입 추진
입력 2024.05.22 (14:27)
수정 2024.05.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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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가 신흥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알리 사브리 스리랑카 외교장관은 최근 인도 뉴스통신 ANI과 한 인터뷰에서 스리랑카 정부가 브릭스 가입을 위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 장관은 “브릭스는 인도가 회원국으로 있어 더욱 좋은 모임”이라면서 “가입 신청 후 인도에 가장 먼저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면서 이 회의에 참석해 스리랑카 가입 가능성을 타진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2006년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을 원년 멤버로 해 출범한 브릭스에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이집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에티오피아도 브릭스에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스리랑카는 2022년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 뒤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브릭스 가입 추진도 경제회복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각 22일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알리 사브리 스리랑카 외교장관은 최근 인도 뉴스통신 ANI과 한 인터뷰에서 스리랑카 정부가 브릭스 가입을 위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 장관은 “브릭스는 인도가 회원국으로 있어 더욱 좋은 모임”이라면서 “가입 신청 후 인도에 가장 먼저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면서 이 회의에 참석해 스리랑카 가입 가능성을 타진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2006년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을 원년 멤버로 해 출범한 브릭스에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이집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에티오피아도 브릭스에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스리랑카는 2022년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 뒤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브릭스 가입 추진도 경제회복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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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신흥경제국 모임 ‘브릭스’ 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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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2 14:27:13
- 수정2024-05-22 14:28:59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가 신흥경제국 모임인 브릭스(BRICS) 가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알리 사브리 스리랑카 외교장관은 최근 인도 뉴스통신 ANI과 한 인터뷰에서 스리랑카 정부가 브릭스 가입을 위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 장관은 “브릭스는 인도가 회원국으로 있어 더욱 좋은 모임”이라면서 “가입 신청 후 인도에 가장 먼저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면서 이 회의에 참석해 스리랑카 가입 가능성을 타진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2006년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을 원년 멤버로 해 출범한 브릭스에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이집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에티오피아도 브릭스에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스리랑카는 2022년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 뒤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브릭스 가입 추진도 경제회복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현지시각 22일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알리 사브리 스리랑카 외교장관은 최근 인도 뉴스통신 ANI과 한 인터뷰에서 스리랑카 정부가 브릭스 가입을 위한 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사브리 장관은 “브릭스는 인도가 회원국으로 있어 더욱 좋은 모임”이라면서 “가입 신청 후 인도에 가장 먼저 지원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올해 러시아에서 열리는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면서 이 회의에 참석해 스리랑카 가입 가능성을 타진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2006년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을 원년 멤버로 해 출범한 브릭스에는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합류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는 이집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에티오피아도 브릭스에 회원국으로 가입했습니다.
스리랑카는 2022년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 뒤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브릭스 가입 추진도 경제회복 과정에서 도움을 받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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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흠 기자 hm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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