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꿈] 함께 놀고, 배우고, 일하는 ‘원고개마을 협동조합’

입력 2024.05.22 (19:43) 수정 2024.05.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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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감영에 부임한 원님이 지나가던 대구 서구 비산1동 일대 '원고개마을'은 한때 취약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2017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마을의 역사 전시 공간과 세탁소 등 편의시설, 다목적홀이 있는 원고개 뮤지엄, 도심 속 텃밭 스마트팜, 마을 카페 원고개 다락방, 목공예와 마을 수리를 담당하는 원고개 공작소 등 거점 공간을 만들어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주미들이 이 거점 공간들을 아이디어와 재능 기부를 통해 활용한 결과, 전국 우수 사례로 2021년 마을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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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의 꿈] 함께 놀고, 배우고, 일하는 ‘원고개마을 협동조합’
    • 입력 2024-05-22 19:43:10
    • 수정2024-05-22 20:09:16
    뉴스7(대구)
조선시대 경상감영에 부임한 원님이 지나가던 대구 서구 비산1동 일대 '원고개마을'은 한때 취약지역으로 분류됐습니다.

하지만 2017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도시재생사업을 하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마을의 역사 전시 공간과 세탁소 등 편의시설, 다목적홀이 있는 원고개 뮤지엄, 도심 속 텃밭 스마트팜, 마을 카페 원고개 다락방, 목공예와 마을 수리를 담당하는 원고개 공작소 등 거점 공간을 만들어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주미들이 이 거점 공간들을 아이디어와 재능 기부를 통해 활용한 결과, 전국 우수 사례로 2021년 마을기업 인증을 받는 등 성과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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