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5월에 별이 된 ‘민중시인’ 신경림

입력 2024.05.22 (19:46) 수정 2024.05.22 (20: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중 시인 신경림에게 이 5월은 사랑과 설렘이었고, 군홧발소리 총칼소리에 웅크린 80년 광주였습니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던 시인 신경림은 서럽고 애잔한 민중이 몸부림치는 현장에 함께 있었습니다.

하늘은 구름이 되라하고 땅은 바람이 되라 했지만, 항상 민초 곁에서 따스한 잔바람이었던 시인 신경림 오늘 향년 88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5월에 별이 된 ‘민중시인’ 신경림
    • 입력 2024-05-22 19:46:45
    • 수정2024-05-22 20:07:30
    뉴스7(광주)
민중 시인 신경림에게 이 5월은 사랑과 설렘이었고, 군홧발소리 총칼소리에 웅크린 80년 광주였습니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구속되기도 했던 시인 신경림은 서럽고 애잔한 민중이 몸부림치는 현장에 함께 있었습니다.

하늘은 구름이 되라하고 땅은 바람이 되라 했지만, 항상 민초 곁에서 따스한 잔바람이었던 시인 신경림 오늘 향년 88세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