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프리다 칼로 유품 착용?…마돈나 SNS 사진에 ‘시끌’

입력 2024.05.22 (20:36) 수정 2024.05.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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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멕시코로 갑니다.

팝스타 마돈나가 멕시코 출신 유명화가, 프리다 칼로의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지난달 멕시코에서 공연한 팝스타 마돈나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프리다 칼로가 주로 착용했던 스타일의 의류와 보석류 등을 착용한 모습인데요.

이와 함께 '그녀의 옷을 입어보고 보석을 착용하고, 일기와 편지를 읽고, 한번도 본적 없는 사진을 보는 건 마법같은 일이었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두고 멕시코 현지에서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이 마돈나를 위해 소장품을 반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박물관에 대한 성토가 줄을 이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박물관 측은 "마돈나는 멕시코 방문 때 박물관을 찾은 적도 없다"며 자신들의 소장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 출신의 여성화가로 삶의 고통을 멕시코적 전통에 실어 작품으로 승화시킨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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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맵 브리핑] 프리다 칼로 유품 착용?…마돈나 SNS 사진에 ‘시끌’
    • 입력 2024-05-22 20:36:02
    • 수정2024-05-22 20: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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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멕시코 출신 유명화가, 프리다 칼로의 의상과 장신구를 착용한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지난달 멕시코에서 공연한 팝스타 마돈나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프리다 칼로가 주로 착용했던 스타일의 의류와 보석류 등을 착용한 모습인데요.

이와 함께 '그녀의 옷을 입어보고 보석을 착용하고, 일기와 편지를 읽고, 한번도 본적 없는 사진을 보는 건 마법같은 일이었다'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두고 멕시코 현지에서는 프리다 칼로 박물관이 마돈나를 위해 소장품을 반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박물관에 대한 성토가 줄을 이었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박물관 측은 "마돈나는 멕시코 방문 때 박물관을 찾은 적도 없다"며 자신들의 소장품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프리다 칼로는 멕시코 출신의 여성화가로 삶의 고통을 멕시코적 전통에 실어 작품으로 승화시킨 예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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