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슐랭 스타 획득한 멕시코 타코 가게

입력 2024.05.23 (09:51) 수정 2024.05.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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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의 한 소박한 타코 가게….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먹는 일종의 샌드위치인 멕시코 전통의 대표 서민 음식, 타코 전문점인데요.

최근 세계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았습니다.

20년간 타코를 만들어온 주인 에르난데스 씨는 최고 요리사들의 바람인 미슐랭 스타를 받았단 소식에 어안이 벙벙했다고 하는데요.

고급 식당의 값비싼 요리는 아니지만 질 좋은 재료 사용과 한결같은 정성이 맛의 비결이라고 그는 설명합니다.

[에르난데스/타코 가게 주인 : "고기와 전반적인 재료의 품질에 매우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손님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매일 옥수수를 직접 갈아 구워서 만든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 소스가 만들어내는 식재료 고유의 담백하고 신선한 맛의 조합이 그만이라고 손님들은 말합니다.

[미샤/단골손님 : "타코 전문점 중 최고이기 때문에 미슐랭 스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 비좁은 타코 가게는 멕시코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은 최초의 타코 전문점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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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슐랭 스타 획득한 멕시코 타코 가게
    • 입력 2024-05-23 09:51:08
    • 수정2024-05-23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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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의 한 소박한 타코 가게….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먹는 일종의 샌드위치인 멕시코 전통의 대표 서민 음식, 타코 전문점인데요.

최근 세계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을 받았습니다.

20년간 타코를 만들어온 주인 에르난데스 씨는 최고 요리사들의 바람인 미슐랭 스타를 받았단 소식에 어안이 벙벙했다고 하는데요.

고급 식당의 값비싼 요리는 아니지만 질 좋은 재료 사용과 한결같은 정성이 맛의 비결이라고 그는 설명합니다.

[에르난데스/타코 가게 주인 : "고기와 전반적인 재료의 품질에 매우 신경을 씁니다. 그리고 손님들에 대한 서비스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매일 옥수수를 직접 갈아 구워서 만든 토르티야에 고기와 채소, 소스가 만들어내는 식재료 고유의 담백하고 신선한 맛의 조합이 그만이라고 손님들은 말합니다.

[미샤/단골손님 : "타코 전문점 중 최고이기 때문에 미슐랭 스타를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 비좁은 타코 가게는 멕시코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은 최초의 타코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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