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납북’ 표현 문제 삼아 상봉 취재 제한

입력 2005.11.10 (22:2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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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제12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취재하던 남측 기자의 기사 내용 가운데 '납북자' 표현 등을 문제 삼아 방송 화면 송출을 제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봉 행사를 취재하고 돌아온 공동취재단은 북측이 지난 8일 SBS 취재기자가 작성한 기사 가운데 납북 어부의 상봉과 관련해 '납북자' 등의 표현을 문제 삼아 해당 기자의 방송 화면 송출은 물론 '납북자'라는 표현이 들어간 다른 방송사 방송 화면의 위성 송출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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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납북’ 표현 문제 삼아 상봉 취재 제한
    • 입력 2005-11-10 21:28:3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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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이 제12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취재하던 남측 기자의 기사 내용 가운데 '납북자' 표현 등을 문제 삼아 방송 화면 송출을 제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봉 행사를 취재하고 돌아온 공동취재단은 북측이 지난 8일 SBS 취재기자가 작성한 기사 가운데 납북 어부의 상봉과 관련해 '납북자' 등의 표현을 문제 삼아 해당 기자의 방송 화면 송출은 물론 '납북자'라는 표현이 들어간 다른 방송사 방송 화면의 위성 송출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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