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용 드론 전성시대

경기 인천 1,700만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요즘 정말 '핫'한 드론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이스라엘 하마스 전에서도 보았듯이 지상전 최강자로 군림했던 전차들이 값싼 드론의 습격에 맥없이 무너지면서 드론은 현대전쟁의 게임체인저로 부상했다.

실제로 드론이 이미 핵심 무기로 자리잡은 국가도 있을 정도.

우리나라도 지난해 드론작전사령부를 창설하고 드론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

반면, 서울 한강공원에서는 주말 밤마다 드론쇼가 열리기도 하지만, 수천대의 드론이 하늘을 도화지 삼아 펼쳐 보이는 군무는 불꽃놀이의 장관에 뒤지지 않을 만큼 예술성이 뛰어나다.

기존의 전쟁 판도를 흔들어 버릴 정도의 위력을 자랑하는 군사용 드론에서부터 농업,배송, 인명 구조, 쇼, 촬영 부문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드론은 인간의 삶을 바꿔가고 있다.

경기, 인천 1,700만 시청자와 함께 하는 <인사이드경인>이 경복대 드론교육원 송석주 원장과 우리 군의 드론작전사령부가 있는 도시이며, 드론 방위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 중인 경기도 포천시 서정원 드론산업지원센터장과 함께 드론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