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계 실질소득 1.6%↓…7년 만에 최대 감소

입력 2024.05.23 (14:02) 수정 2024.05.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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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가계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2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으로 보면, 가계 소득은 1.6% 감소했습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특히 실질 근로소득은 3.9% 감소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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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분기 가계 실질소득 1.6%↓…7년 만에 최대 감소
    • 입력 2024-05-23 14:02:35
    • 수정2024-05-23 14:15:07
    뉴스2
고물가 영향으로 올해 1분기 가계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를 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12만 2천 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지만, 물가를 반영한 실질소득으로 보면, 가계 소득은 1.6% 감소했습니다.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7년 이후 7년만에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특히 실질 근로소득은 3.9% 감소하며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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