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들어 광주 모기 개체 수 급증…“지난해의 7배”

입력 2024.05.23 (19:25) 수정 2024.05.2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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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광주 지역에서 모기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에 비해 평균 모기 개체수가 13.7배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7.7배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모기가 감염병 병원체를 옮긴 사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숲모기류의 경우 낮에도 활동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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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들어 광주 모기 개체 수 급증…“지난해의 7배”
    • 입력 2024-05-23 19:25:54
    • 수정2024-05-23 20:14:39
    뉴스7(광주)
이달 들어 광주 지역에서 모기 개체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에 비해 평균 모기 개체수가 13.7배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7.7배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모기가 감염병 병원체를 옮긴 사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숲모기류의 경우 낮에도 활동하기 때문에 야외 활동을 할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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