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권 남용 혐의’ 前 경북경찰청장 등 고발
입력 2024.05.23 (19:48)
수정 2024.05.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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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최주원 당시 경북경찰청장과 노 모 전 수사부장을 직권남용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경북경찰청이 해병대수사단으로부터 받은 기록을 당시 수사기록 접근 권한이 없는 국방부검찰단에 인수.인계서 한 장만 받고 인계하는 데 관여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최 전 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지만, 수사를 맡은 대구경찰청이 고발인 조사 이후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경북경찰청이 해병대수사단으로부터 받은 기록을 당시 수사기록 접근 권한이 없는 국방부검찰단에 인수.인계서 한 장만 받고 인계하는 데 관여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최 전 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지만, 수사를 맡은 대구경찰청이 고발인 조사 이후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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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권 남용 혐의’ 前 경북경찰청장 등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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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3 19:48:15
- 수정2024-05-23 20:19:25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최주원 당시 경북경찰청장과 노 모 전 수사부장을 직권남용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경북경찰청이 해병대수사단으로부터 받은 기록을 당시 수사기록 접근 권한이 없는 국방부검찰단에 인수.인계서 한 장만 받고 인계하는 데 관여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최 전 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지만, 수사를 맡은 대구경찰청이 고발인 조사 이후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인 군인권센터는 경북경찰청이 해병대수사단으로부터 받은 기록을 당시 수사기록 접근 권한이 없는 국방부검찰단에 인수.인계서 한 장만 받고 인계하는 데 관여하는 등 권한을 남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최 전 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지만, 수사를 맡은 대구경찰청이 고발인 조사 이후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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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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