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태국, 수온 상승에 산호초 ‘백화현상’

입력 2024.05.23 (20:52) 수정 2024.05.2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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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4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닷물 온도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해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호초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산호는 수중 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폭풍우로부터 해안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백화 현상이 장기화하면 산호는 폐사하게 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를 넘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우기인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폭염으로 전력난이 이어지고 있는 뉴델리는 내일도 한낮 기온이 4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파리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워싱턴에는 가벼운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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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태국, 수온 상승에 산호초 ‘백화현상’
    • 입력 2024-05-23 20:52:49
    • 수정2024-05-23 20:57:25
    월드24
태국에선 40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바닷물 온도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해수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호초가 하얗게 변하는 ‘백화 현상’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산호는 수중 생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하고 폭풍우로부터 해안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백화 현상이 장기화하면 산호는 폐사하게 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25도를 넘는 곳이 많아 덥겠습니다.

우기인 방콕과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폭염으로 전력난이 이어지고 있는 뉴델리는 내일도 한낮 기온이 4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파리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워싱턴에는 가벼운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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