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주황빛 된 알래스카 강…“온난화 영향”
입력 2024.05.24 (12:28)
수정 2024.05.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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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미국 서북단 알래스카의 강 수십 개가 주황빛으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토양 속에 있던 철 등 광물이 산화 작용을 일으키며 강으로 흘러 들어가 강물 색이 주황빛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강물이 다른 강과 섞이면 생태계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어류의 서식지 등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토양 속에 있던 철 등 광물이 산화 작용을 일으키며 강으로 흘러 들어가 강물 색이 주황빛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강물이 다른 강과 섞이면 생태계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어류의 서식지 등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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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는 말한다] 주황빛 된 알래스카 강…“온난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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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4 12:28:57
- 수정2024-05-27 10:40:13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미국 서북단 알래스카의 강 수십 개가 주황빛으로 변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토양 속에 있던 철 등 광물이 산화 작용을 일으키며 강으로 흘러 들어가 강물 색이 주황빛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강물이 다른 강과 섞이면 생태계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어류의 서식지 등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토양 속에 있던 철 등 광물이 산화 작용을 일으키며 강으로 흘러 들어가 강물 색이 주황빛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강물이 다른 강과 섞이면 생태계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어류의 서식지 등을 바꿔놓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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