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 오늘 연금개혁 기자간담회…29일 ‘원포인트 본회의’ 열리나
입력 2024.05.26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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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오늘(26일) 열겠다고 예고해 김 의장의 의중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어제(25일) 공지를 통해 ‘연금 개혁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김 의장이 21대 국회 임기 안에 연금 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 왔다며 개혁안에 대한 여야 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선 김 의장이 21대 국회가 끝나는 날인 29일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하며 여야 합의를 촉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8일 본회의에 여당이 반대하는 ‘해병대원 특검법’이 상정되는 만큼 논란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다음 날, 별도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25일) 기자회견에서 김 의장에게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8일이 아닌 다른 날에 여는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어제(25일) 공지를 통해 ‘연금 개혁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김 의장이 21대 국회 임기 안에 연금 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 왔다며 개혁안에 대한 여야 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선 김 의장이 21대 국회가 끝나는 날인 29일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하며 여야 합의를 촉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8일 본회의에 여당이 반대하는 ‘해병대원 특검법’이 상정되는 만큼 논란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다음 날, 별도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25일) 기자회견에서 김 의장에게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8일이 아닌 다른 날에 여는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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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표 국회의장, 오늘 연금개혁 기자간담회…29일 ‘원포인트 본회의’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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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6 01:07:48
김진표 국회의장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오늘(26일) 열겠다고 예고해 김 의장의 의중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어제(25일) 공지를 통해 ‘연금 개혁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김 의장이 21대 국회 임기 안에 연금 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 왔다며 개혁안에 대한 여야 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선 김 의장이 21대 국회가 끝나는 날인 29일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하며 여야 합의를 촉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8일 본회의에 여당이 반대하는 ‘해병대원 특검법’이 상정되는 만큼 논란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다음 날, 별도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25일) 기자회견에서 김 의장에게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8일이 아닌 다른 날에 여는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회의장실은 어제(25일) 공지를 통해 ‘연금 개혁 관련 기자간담회 개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회 관계자는 김 의장이 21대 국회 임기 안에 연금 개혁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 왔다며 개혁안에 대한 여야 합의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이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각에선 김 의장이 21대 국회가 끝나는 날인 29일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제안하며 여야 합의를 촉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28일 본회의에 여당이 반대하는 ‘해병대원 특검법’이 상정되는 만큼 논란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다음 날, 별도 본회의를 열 수 있다는 겁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어제(25일) 기자회견에서 김 의장에게 연금 개혁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28일이 아닌 다른 날에 여는 방안을 건의한 바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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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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