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 사망”

입력 2024.05.26 (20:56) 수정 2024.05.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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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사망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 쯤, 강원도 인제군 모 부대에서 훈련병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되어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어제(25일) 오후 순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훈련병 6명이 함께 군기훈련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되었는지 등을 포함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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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 사망”
    • 입력 2024-05-26 20:56:20
    • 수정2024-05-26 20:58:25
    정치
육군 훈련병이 군기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틀 만에 사망했습니다.

육군은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 쯤, 강원도 인제군 모 부대에서 훈련병이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되어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어제(25일) 오후 순직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훈련병 6명이 함께 군기훈련 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민간경찰과 함께 군기훈련이 규정과 절차에 맞게 시행되었는지 등을 포함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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