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특검 찬성’ 안철수에 “야당보다 당신이 더 나빠”
입력 2024.05.27 (15:34)
수정 2024.05.2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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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는 ‘해병대원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 의원을 향해 “특검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야당보다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하는 당신이 더 나쁘다”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 의원에 대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분에 대한 최고의 예우 운운하면서 보수 가치를 위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참으로 해괴한 논리”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작전 중 순직한 군인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인가”라며 “국회가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특검을 한다면 경찰과 검찰, 공수처는 왜 존재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해병대원 특검은 야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헌법이 부여한 삼권분립을 훼손할 뿐이다. 이 해괴한 특검은 젊은 군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뿐”이라며 “특검을 찬성하면 올바른 정치인이고 반대하면 바르지 않은 정치인인가. 헛소리 하려거든 당을 떠나서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국정 과제와 로드맵을 정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인 당신도 책임이 있다”며 “능력도 안 되면서 대통령 꿈만 좇지 말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 의원 등 해괴한 논리로 특검을 찬성하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 찬성한다면 당을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지사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 의원에 대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분에 대한 최고의 예우 운운하면서 보수 가치를 위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참으로 해괴한 논리”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작전 중 순직한 군인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인가”라며 “국회가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특검을 한다면 경찰과 검찰, 공수처는 왜 존재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해병대원 특검은 야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헌법이 부여한 삼권분립을 훼손할 뿐이다. 이 해괴한 특검은 젊은 군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뿐”이라며 “특검을 찬성하면 올바른 정치인이고 반대하면 바르지 않은 정치인인가. 헛소리 하려거든 당을 떠나서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국정 과제와 로드맵을 정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인 당신도 책임이 있다”며 “능력도 안 되면서 대통령 꿈만 좇지 말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 의원 등 해괴한 논리로 특검을 찬성하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 찬성한다면 당을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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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특검 찬성’ 안철수에 “야당보다 당신이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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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05-27 15:35:14
국민의힘 소속 김태흠 충남지사는 ‘해병대원 특검법’에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 의원을 향해 “특검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야당보다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 망나니 뛰듯 부화뇌동하는 당신이 더 나쁘다”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 의원에 대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분에 대한 최고의 예우 운운하면서 보수 가치를 위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참으로 해괴한 논리”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작전 중 순직한 군인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인가”라며 “국회가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특검을 한다면 경찰과 검찰, 공수처는 왜 존재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해병대원 특검은 야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헌법이 부여한 삼권분립을 훼손할 뿐이다. 이 해괴한 특검은 젊은 군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뿐”이라며 “특검을 찬성하면 올바른 정치인이고 반대하면 바르지 않은 정치인인가. 헛소리 하려거든 당을 떠나서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국정 과제와 로드맵을 정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인 당신도 책임이 있다”며 “능력도 안 되면서 대통령 꿈만 좇지 말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 의원 등 해괴한 논리로 특검을 찬성하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 찬성한다면 당을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 지사는 오늘(2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안 의원에 대해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분에 대한 최고의 예우 운운하면서 보수 가치를 위해 특검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참으로 해괴한 논리”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작전 중 순직한 군인에게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보수의 가치와 특검이 무슨 관계인가”라며 “국회가 조자룡 헌 칼 휘두르듯 특검을 한다면 경찰과 검찰, 공수처는 왜 존재하나”라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해병대원 특검은 야당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헌법이 부여한 삼권분립을 훼손할 뿐이다. 이 해괴한 특검은 젊은 군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뿐”이라며 “특검을 찬성하면 올바른 정치인이고 반대하면 바르지 않은 정치인인가. 헛소리 하려거든 당을 떠나서 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김 지사는 “윤석열 정부가 국정 운영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국정 과제와 로드맵을 정한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인 당신도 책임이 있다”며 “능력도 안 되면서 대통령 꿈만 좇지 말고 자기 자신을 성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 의원 등 해괴한 논리로 특검을 찬성하는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 반대를 당론으로 정했는데 찬성한다면 당을 떠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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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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