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파푸아뉴기니 대형 산사태…2천 명 이상 매몰
입력 2024.05.27 (20:35)
수정 2024.05.27 (20: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파푸아뉴기니로 향합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인명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2천 명 넘게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 한쪽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을은 온통 흙에 뒤덮여 폐허로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거대한 돌 더미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새벽 3시쯤 파푸아뉴기니의 엥가주 산악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6개 이상 마을, 150채 이상의 가옥이 매몰됐다고 전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재난 당국은 2천 명 이상이 매몰됐다고 알렸습니다.
[세르한 악토프락/UN 국제이주기구 파푸아뉴기니 대표 : "사람들은 막대기, 삽, 농기구 등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사태의 원인은 몇 주 동안 쏟아진 집중 호우로 분석됩니다.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되면서 구조대나 중장비 등의 진입이 어려워 구조 작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 속에 파푸아뉴기니 당국은 국제 사회에 더 많은 구조대 파견을 요청할지, 검토 중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파푸아뉴기니로 향합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인명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2천 명 넘게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 한쪽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을은 온통 흙에 뒤덮여 폐허로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거대한 돌 더미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새벽 3시쯤 파푸아뉴기니의 엥가주 산악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6개 이상 마을, 150채 이상의 가옥이 매몰됐다고 전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재난 당국은 2천 명 이상이 매몰됐다고 알렸습니다.
[세르한 악토프락/UN 국제이주기구 파푸아뉴기니 대표 : "사람들은 막대기, 삽, 농기구 등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사태의 원인은 몇 주 동안 쏟아진 집중 호우로 분석됩니다.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되면서 구조대나 중장비 등의 진입이 어려워 구조 작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 속에 파푸아뉴기니 당국은 국제 사회에 더 많은 구조대 파견을 요청할지, 검토 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맵 브리핑] 파푸아뉴기니 대형 산사태…2천 명 이상 매몰
-
- 입력 2024-05-27 20:35:01
- 수정2024-05-27 20:52:57
세계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한눈에 전해드리는 <맵 브리핑> 코너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파푸아뉴기니로 향합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인명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2천 명 넘게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 한쪽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을은 온통 흙에 뒤덮여 폐허로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거대한 돌 더미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새벽 3시쯤 파푸아뉴기니의 엥가주 산악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6개 이상 마을, 150채 이상의 가옥이 매몰됐다고 전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재난 당국은 2천 명 이상이 매몰됐다고 알렸습니다.
[세르한 악토프락/UN 국제이주기구 파푸아뉴기니 대표 : "사람들은 막대기, 삽, 농기구 등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사태의 원인은 몇 주 동안 쏟아진 집중 호우로 분석됩니다.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되면서 구조대나 중장비 등의 진입이 어려워 구조 작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 속에 파푸아뉴기니 당국은 국제 사회에 더 많은 구조대 파견을 요청할지, 검토 중입니다.
오늘 첫 소식은 파푸아뉴기니로 향합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했는데, 인명 피해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2천 명 넘게 매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 한쪽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을은 온통 흙에 뒤덮여 폐허로 변했습니다.
주민들은 거대한 돌 더미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 작업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24일 새벽 3시쯤 파푸아뉴기니의 엥가주 산악지역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는 6개 이상 마을, 150채 이상의 가옥이 매몰됐다고 전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 재난 당국은 2천 명 이상이 매몰됐다고 알렸습니다.
[세르한 악토프락/UN 국제이주기구 파푸아뉴기니 대표 : "사람들은 막대기, 삽, 농기구 등 가지고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사랑하는 이들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산사태의 원인은 몇 주 동안 쏟아진 집중 호우로 분석됩니다.
산사태로 도로가 차단되면서 구조대나 중장비 등의 진입이 어려워 구조 작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가 피해가 속출할 것이란 우려 속에 파푸아뉴기니 당국은 국제 사회에 더 많은 구조대 파견을 요청할지, 검토 중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