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의회 낚시 금지 조례안 입법 예고…찬반 논란
입력 2024.05.27 (23:57)
수정 2024.05.2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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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가 지역 해역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문어 낚시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도낚시협회 속초지부는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연승어선 130여 척은 연중 조업하지만 낚시어선 6척은 6개월 금어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원 고갈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조례 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연승어업인들은 입장문을 통해, 낚시어선들 탓에 자원이 고갈돼 배 한 척 당 하루 평균 어획량이 5kg도 안 된다며 관련 조례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낚시협회 속초지부는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연승어선 130여 척은 연중 조업하지만 낚시어선 6척은 6개월 금어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원 고갈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조례 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연승어업인들은 입장문을 통해, 낚시어선들 탓에 자원이 고갈돼 배 한 척 당 하루 평균 어획량이 5kg도 안 된다며 관련 조례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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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의회 낚시 금지 조례안 입법 예고…찬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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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7 23:57:57
- 수정2024-05-28 00:20:35
속초시의회가 지역 해역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문어 낚시를 금지하는 조례안을 입법 예고하면서 찬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도낚시협회 속초지부는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연승어선 130여 척은 연중 조업하지만 낚시어선 6척은 6개월 금어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원 고갈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조례 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연승어업인들은 입장문을 통해, 낚시어선들 탓에 자원이 고갈돼 배 한 척 당 하루 평균 어획량이 5kg도 안 된다며 관련 조례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강원도낚시협회 속초지부는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연승어선 130여 척은 연중 조업하지만 낚시어선 6척은 6개월 금어기를 운영하고 있다며 자원 고갈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조례 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연승어업인들은 입장문을 통해, 낚시어선들 탓에 자원이 고갈돼 배 한 척 당 하루 평균 어획량이 5kg도 안 된다며 관련 조례가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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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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