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정박 어선 폭발 화재 외국인 2명 화상
입력 2024.05.28 (00:53)
수정 2024.05.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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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남 거제시 하청면의 한 선착장에서 정박 중이던 20톤급 멸치잡이 어선 엔진실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엔진실에서 작업하던 30대 인도네시아인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이 큰불로 번지지지는 않았으며, 피해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들이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사용해 엔진실 기름 떼 제거 작업을 하다 유증기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엔진실에서 작업하던 30대 인도네시아인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이 큰불로 번지지지는 않았으며, 피해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들이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사용해 엔진실 기름 떼 제거 작업을 하다 유증기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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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정박 어선 폭발 화재 외국인 2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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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28 00:53:43
- 수정2024-05-28 00:54:28
어제(27일) 오후 2시 10분쯤 경남 거제시 하청면의 한 선착장에서 정박 중이던 20톤급 멸치잡이 어선 엔진실에서 폭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엔진실에서 작업하던 30대 인도네시아인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이 큰불로 번지지지는 않았으며, 피해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들이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사용해 엔진실 기름 떼 제거 작업을 하다 유증기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이 사고로 엔진실에서 작업하던 30대 인도네시아인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폭발이 큰불로 번지지지는 않았으며, 피해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이들이 인화성 물질인 ‘시너’를 사용해 엔진실 기름 떼 제거 작업을 하다 유증기가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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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혁 기자 wh_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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