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부결되면 본격적 심판 개시”…특검법 재의결 촉구

입력 2024.05.28 (14:04) 수정 2024.05.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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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앞서 “해병대원 특검법이 부결되면 본격적 심판이 개시될 것”이라며 특검법 재의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28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은 21대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진실의 순간이다”라면서 “해병대원 특검법은 반드시 재의결 돼야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조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용산 대통령실 회유 압박에 어려분의 양심을 굴복해야 하는가”라면서 “국민의힘이 국가 이익과 의원 양심에 반하는 선택을 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가족 방탄당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 대표는 “무기명 투표라고 국민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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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8 14:04:56
    • 수정2024-05-28 14:05:19
    정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 앞서 “해병대원 특검법이 부결되면 본격적 심판이 개시될 것”이라며 특검법 재의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28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은 21대 국회에서 가장 중요한 진실의 순간이다”라면서 “해병대원 특검법은 반드시 재의결 돼야 한다”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조 대표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용산 대통령실 회유 압박에 어려분의 양심을 굴복해야 하는가”라면서 “국민의힘이 국가 이익과 의원 양심에 반하는 선택을 하면, 국민의힘은 대통령 가족 방탄당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조 대표는 “무기명 투표라고 국민이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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