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산재 사망 7.8%↑…“산업 활동 증가 영향”
입력 2024.05.29 (12:19)
수정 2024.05.29 (12: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까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136건에 1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정도인 10명 늘었습니다.
고용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돼 산업활동이 증가하며 사고사망자 수가 늘어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과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망자가 늘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이 새로 적용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까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136건에 1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정도인 10명 늘었습니다.
고용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돼 산업활동이 증가하며 사고사망자 수가 늘어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과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망자가 늘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이 새로 적용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분기 산재 사망 7.8%↑…“산업 활동 증가 영향”
-
- 입력 2024-05-29 12:19:05
- 수정2024-05-29 12:30:19
지난 1분기 산업재해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까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136건에 1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정도인 10명 늘었습니다.
고용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돼 산업활동이 증가하며 사고사망자 수가 늘어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과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망자가 늘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이 새로 적용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가 오늘 발표한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보면, 올해 1분기까지 산업재해 사고 사망자는 136건에 1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정도인 10명 늘었습니다.
고용부는 제조업 중심으로 경기가 회복돼 산업활동이 증가하며 사고사망자 수가 늘어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과 50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망자가 늘었는데, '중대재해처벌법'이 새로 적용된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서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