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아이슬란드 또 화산 폭발…“용암 50미터 치솟아”

입력 2024.05.30 (06:46) 수정 2024.05.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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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지난 3월 네 번째 분화 이후 또 다시 폭발한 아이슬란드 화산입니다.

갈라진 땅 사이로 펄펄 끓는 용암이 파도처럼 쉴 새 없이 솟구칩니다.

현지 시각 29일 오후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두 달여 만에 또다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화산이 분화한 건 지난해 12월 이후 벌써 5번째이며 네 번째 분화 이후로는 두 달여 만입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해안 마을 그린다비크 북쪽에서 연이은 지진 활동이 감지된 후 화산이 재분화했다고 설명하면서 땅이 갈라지면서 생긴 길이 2.5㎞ 균열 사이로 용암이 약 50m 높이까지 솟아오르며 그린다비크를 향해 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날 오전 남아 있는 그린다비크 주민들과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의 관광객을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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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30 06:46:18
    • 수정2024-05-30 07: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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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지난 3월 네 번째 분화 이후 또 다시 폭발한 아이슬란드 화산입니다.

갈라진 땅 사이로 펄펄 끓는 용암이 파도처럼 쉴 새 없이 솟구칩니다.

현지 시각 29일 오후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두 달여 만에 또다시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화산이 분화한 건 지난해 12월 이후 벌써 5번째이며 네 번째 분화 이후로는 두 달여 만입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해안 마을 그린다비크 북쪽에서 연이은 지진 활동이 감지된 후 화산이 재분화했다고 설명하면서 땅이 갈라지면서 생긴 길이 2.5㎞ 균열 사이로 용암이 약 50m 높이까지 솟아오르며 그린다비크를 향해 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이날 오전 남아 있는 그린다비크 주민들과 유명 온천 관광지 블루 라군의 관광객을 대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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