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마약 원료 양귀비 재배 주민 4명 각각 적발

입력 2024.05.30 (10:00) 수정 2024.05.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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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원료로 이용되는 양귀비를 키운 혐의로 양양군 70대 주민 등이 입건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양양의 한 주택 인근에서 양귀비 2천여 주를 키운 혐의로 70대 주민을 입건하는 등, 화단 등에서 양귀비가 확인된 혐의로 영동지역 주민 4명을 각각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귀비 2,700여 주를 압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성분이 있는지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연적으로 양귀비가 발화해 자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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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 마약 원료 양귀비 재배 주민 4명 각각 적발
    • 입력 2024-05-30 10:00:27
    • 수정2024-05-30 10:15:04
    930뉴스(강릉)
마약 원료로 이용되는 양귀비를 키운 혐의로 양양군 70대 주민 등이 입건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4일 양양의 한 주택 인근에서 양귀비 2천여 주를 키운 혐의로 70대 주민을 입건하는 등, 화단 등에서 양귀비가 확인된 혐의로 영동지역 주민 4명을 각각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양귀비 2,700여 주를 압수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성분이 있는지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자연적으로 양귀비가 발화해 자란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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