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권 주민 의대 공모 불신 73.8%…전남도 “유감”

입력 2024.05.30 (10:01) 수정 2024.05.3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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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주민들은 전라남도의 의대 유치 공모방식에 대해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순천과 여수 등 동부권 7개 시군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모 방식 신뢰 여부에 대해 불신한다는 응답이 73.8%, 신뢰한다 19%로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편향된 여론조사 시도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순천시 등이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4일부터 26일까지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6%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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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30 10:01:50
    • 수정2024-05-30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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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주민들은 전라남도의 의대 유치 공모방식에 대해 강한 불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순천과 여수 등 동부권 7개 시군 2천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공모 방식 신뢰 여부에 대해 불신한다는 응답이 73.8%, 신뢰한다 19%로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전라남도는 편향된 여론조사 시도에 대해 매우 안타깝다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순천시 등이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4일부터 26일까지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6%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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