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
광주와 대구가 폭염과 이상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대구정책연구원, 광주·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늘(30일)부터 내일(31일)까지 '제1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대구에서 개최합니다.
이들 기관은 올해부터 해마다 만나 광주와 대구의 폭염 정책을 공유하고, 올해 폭염 전망과 저감 기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은 탄소 중립 연구와 기후변화 관련 동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습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광주는 올 여름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더 기온이 높고 비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는 폭염 발생일이 전국 평균의 2배인 고온 도시"라며 "폭염 저감을 위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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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프리카’·‘대프리카’ 손 잡았다…폭염 대응 달빛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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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30 15:47:31
광주와 대구가 폭염과 이상 기후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으로 해결책을 찾기로 했습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대구정책연구원, 광주·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늘(30일)부터 내일(31일)까지 '제1회 광주-대구 폭염대응 달빛포럼'을 대구에서 개최합니다.
이들 기관은 올해부터 해마다 만나 광주와 대구의 폭염 정책을 공유하고, 올해 폭염 전망과 저감 기술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과 대구정책연구원은 탄소 중립 연구와 기후변화 관련 동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도 맺었습니다.
광주기후에너지진흥원은 "광주는 올 여름 고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더 기온이 높고 비도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대구는 폭염 발생일이 전국 평균의 2배인 고온 도시"라며 "폭염 저감을 위한 기술과 지식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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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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