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플라이강원’ 부당지원 의혹 양양군청 등 압수수색 외

이어서 강릉입니다.

강원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양양군수실과 플라이강원 본사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양양군이 지난해 5월 플라이강원에 20억 원의 운항장려금을 부당하게 지급했다는 의혹에 따른 겁니다.

경찰은 이에 앞선 지난해 말 김진하 양양군수와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 등을 배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강릉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

강릉시가 골목 상권 육성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합니다.

강릉시는 최근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2천 제곱미터 안에 소상공인 점포가 상업 지역은 25개 이상, 비상업지역은 20개 이상 밀집하고, 전체 상인의 2/3 이상이 동의하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3명, 파리패럴림픽 국가대표 선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 선수 3명이 올해 8월에 열리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선발된 선수는 박진호, 심영집, 이유정 선수입니다.

이들은 올해 열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로 조기 선발됐습니다.

정선군, 집중호우 대비 배수펌프장 집중 관리

정선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주변 배수 펌프장 8곳을 집중 관리합니다.

정선군은 이달(5월) 펌프장마다 운영 관리 인원을 1명씩 배치한 데 이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하기 전에 시험 가동을 통해 시설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수위 상승으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