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 오전 목포시 연산동 조선소 폭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합동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목포해경)
어제(30) 오후 5시쯤 목포시 연산동 한 조선소에서 폐선 해체 작업 중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40대 한국인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서울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70대 중국인은 목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산소 용접기를 이용해 하부 철판을 절단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오늘(31)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또한 선주와 조선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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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서 폐선 해체 중 폭발 사고…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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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31 10:55:56
어제(30) 오후 5시쯤 목포시 연산동 한 조선소에서 폐선 해체 작업 중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40대 한국인은 전신에 화상을 입어 서울 소재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됐고, 70대 중국인은 목포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산소 용접기를 이용해 하부 철판을 절단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오늘(31)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해경은 또한 선주와 조선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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