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선임 속도 내는 한화, 김경문 감독과 면접
입력 2024.05.31 (13:06)
수정 2024.05.3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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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김경문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감독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손혁(50) 한화 단장은 오늘(31일) "김경문 감독과 최근 면접을 봤고,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단장은 "공백이 길지 않도록 (후보 중 한 명인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감독 선임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현재 야인으로 있는 KBO리그 전직 감독 가운데 가장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 전 감독은 2018년 NC 다이노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기까지 통산 1천700경기에서 896승을 거둔 명장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없지만, 특유의 지도력을 앞세워 두산과 NC를 매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로 대회를 마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혁(50) 한화 단장은 오늘(31일) "김경문 감독과 최근 면접을 봤고,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단장은 "공백이 길지 않도록 (후보 중 한 명인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감독 선임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현재 야인으로 있는 KBO리그 전직 감독 가운데 가장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 전 감독은 2018년 NC 다이노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기까지 통산 1천700경기에서 896승을 거둔 명장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없지만, 특유의 지도력을 앞세워 두산과 NC를 매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로 대회를 마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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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선임 속도 내는 한화, 김경문 감독과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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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31 13:06:47
- 수정2024-05-31 13:14:32

프로야구 한화가 새 사령탑 선임을 위해 김경문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감독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손혁(50) 한화 단장은 오늘(31일) "김경문 감독과 최근 면접을 봤고,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단장은 "공백이 길지 않도록 (후보 중 한 명인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감독 선임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현재 야인으로 있는 KBO리그 전직 감독 가운데 가장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 전 감독은 2018년 NC 다이노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기까지 통산 1천700경기에서 896승을 거둔 명장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없지만, 특유의 지도력을 앞세워 두산과 NC를 매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로 대회를 마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혁(50) 한화 단장은 오늘(31일) "김경문 감독과 최근 면접을 봤고, 아직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손 단장은 "공백이 길지 않도록 (후보 중 한 명인 김경문 감독을 포함한) 감독 선임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감독은 현재 야인으로 있는 KBO리그 전직 감독 가운데 가장 풍부한 경험을 지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2004년 두산 베어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한 김 전 감독은 2018년 NC 다이노스에서 지휘봉을 내려놓기까지 통산 1천700경기에서 896승을 거둔 명장입니다.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은 없지만, 특유의 지도력을 앞세워 두산과 NC를 매년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강팀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08년에 열린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한국 야구대표팀을 이끌고 9전 전승으로 기적과도 같은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그러나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4위로 대회를 마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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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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