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민희진, 웃으며 기자회견 시작했다가 5분 만에 눈물 쏟은 이유는?
입력 2024.05.3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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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31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두 번째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이번에는 다행히 승소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 좀 가벼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하고 한 달쯤 지난 것 같은데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모르시는데도 생면부지의 사람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 고마웠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 대표는 "마음속으로 다짐한 게 있다"면서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잘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이분들께 보은할 생각"이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앞서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유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측 사내이사 2명을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사내이사 해임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는 강제성이 없어 이들 측근의 해임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촬영기자 : 연봉석, 박찬걸)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두 번째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이번에는 다행히 승소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 좀 가벼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하고 한 달쯤 지난 것 같은데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모르시는데도 생면부지의 사람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 고마웠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 대표는 "마음속으로 다짐한 게 있다"면서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잘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이분들께 보은할 생각"이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앞서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유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측 사내이사 2명을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사내이사 해임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는 강제성이 없어 이들 측근의 해임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촬영기자 : 연봉석, 박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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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민희진, 웃으며 기자회견 시작했다가 5분 만에 눈물 쏟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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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5-31 15:43:00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오늘(31일) 오후 서울 시내에서 두 번째 기자회견을 열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두 번째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이번에는 다행히 승소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 좀 가벼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하고 한 달쯤 지난 것 같은데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모르시는데도 생면부지의 사람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 고마웠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 대표는 "마음속으로 다짐한 게 있다"면서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잘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이분들께 보은할 생각"이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앞서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유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측 사내이사 2명을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사내이사 해임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는 강제성이 없어 이들 측근의 해임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촬영기자 : 연봉석, 박찬걸)
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두 번째로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이번에는 다행히 승소하고 인사를 드리게 돼 좀 가벼운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하고 한 달쯤 지난 것 같은데 제 인생에서 너무 힘든 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를 모르시는데도 생면부지의 사람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께 너무 고마웠고,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 대표는 "마음속으로 다짐한 게 있다"면서 "일이 잘 풀리고 정리가 잘 되면 어떤 방식으로든 이분들께 보은할 생각"이라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앞서 민 대표는 전날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유임에 성공했습니다.
한편 하이브는 이날 오전 임시주총에서 민 대표 측 사내이사 2명을 해임하고, 자사 내부 임원 3명을 새 사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민 대표 측은 사내이사 해임에 반대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는 강제성이 없어 이들 측근의 해임까지는 막지 못했습니다.
(촬영기자 : 연봉석, 박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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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호 기자 silent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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