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 지역 서점 50곳 ‘서울형 책방’ 선정

서울도서관은 동네 책방을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울형 책방’ 50곳을 선정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서울형 책방은 지역 서점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책 문화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선정된 50곳에 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이들 서점 중 10곳을 ‘움직이는 책방’으로 선정하고 2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서울야외도서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올해 선정된 곳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도서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