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주사 석불·석탑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

입력 2024.05.31 (21:55) 수정 2024.05.3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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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 유산적인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운주사의 석불과 석탑들이 다양한 양식과 표현을 통해 전통 불교 문화를 계승하고 천문 사상도 포함하는 등 종교적 교류의 결정체를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토속화된 민중의 보편적 시각을 담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운주사에는 80여 기의 석불과 21기의 석탑 등이 남아있고 2017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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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주사 석불·석탑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가능”
    • 입력 2024-05-31 21:55:53
    • 수정2024-05-31 22:16:00
    뉴스9(광주)
화순 운주사 석불·석탑군의 세계 유산적인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은 운주사의 석불과 석탑들이 다양한 양식과 표현을 통해 전통 불교 문화를 계승하고 천문 사상도 포함하는 등 종교적 교류의 결정체를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토속화된 민중의 보편적 시각을 담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운주사에는 80여 기의 석불과 21기의 석탑 등이 남아있고 2017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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