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모텔 건물서 불…‘방화 혐의’ 10대 입건

입력 2024.06.02 (20:39) 수정 2024.06.02 (20: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10대 A 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오늘 오전 8시쯤 객실 내부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은 해당 모텔에 투숙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건물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34명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A 양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내일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 종로구 모텔 건물서 불…‘방화 혐의’ 10대 입건
    • 입력 2024-06-02 20:39:33
    • 수정2024-06-02 20:51:08
    사회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 건물에 불을 지른 혐의로 1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10대 A 양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오늘 오전 8시쯤 객실 내부에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양은 해당 모텔에 투숙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 8시쯤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7층짜리 모텔 건물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투숙객 6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34명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A 양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는 한편, 내일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